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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날씨 및 크기(제주도의 6%), 서울/부산 출발 비행시간(with 부모님) 이번 여름에 부모님을 모시고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이판 연간 날씨, 사이판 크기, 렌트카 필요여부, 사이판으로 가는 비행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사이판이란 곳은 어디일까? 서태평양에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으로,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수도인 사이판은 북마리아나 제도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이 섬에 거주하고 있고, 옛날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던 만큼 일반적으로 '사이판'이라고 하면 북마리아나 제도 전체를 뜻하기도 할 만큼 북마리아나 제도의 대표적인 섬으로, 자연경관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사이판 여행 결정 이유 코로나 이후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니 만큼, 편안함을 우선순위로 잡았다. 자연이 .. 2023. 7. 28.
끌어당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feat. 론다 번 책 2권: 시크릿, 위대한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들을 끌어당긴다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 끌어당김의 법칙의 대표주자인 론다 번의 시크릿, 위대한 시크릿 책 두 권과 함께 알아보자. 목차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은 "유사한 것들은 서로 끌어당긴다"라는 간단한 원리에 기반한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개념입니다. 이 법칙은 우주적인 법칙으로 간주되며,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에너지가 서로 상호작용하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합니다. 이는 고전 물리학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양자역학의 '양자 얽힘'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광양자를 쪼개 2개의 입자를 만들어 아무리 먼 곳으로 보낸다고 해도, 선택하는 지점에 이르렀을 때는 동일한.. 2023. 7. 28.
양자역학, 양자역학을 최대한 쉽게 이해해보자! Baby step 1 양자역학은 매우 복잡한 분야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이기에, 가능한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를 들어 함께 배워 보고자 합니다. 아주 유명한 양자역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파동-입자 이중성'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동-입자 이중성의 뜻 '파동-입자 이중성(波動粒子二重性, wave–particle duality)'은 글자 그대로 어떠한 물리적 현상이 파동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입자처럼 행동하기도 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양자역학에서 물질의 동작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개념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서도 비슷한 개념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결이 바닷가로 밀려와 모래 위를 파도처럼 앞뒤로 움직이는 동시에 물결 자체는 파동 자체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물.. 2023. 7. 24.
심상화(Visualization), 심상화의 뜻, 심상화란 무엇인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들어본 사람이라면, 심상화라는 단어도 자연히 접했을 것이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시각화(視覺化)하라고들 하는데, 시각화는 육체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 의식의 눈으로 무언가를 보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래서 이를 심상화(心像化)라고도 부른다. 심상화에 대해서 알아보자. 심상화의 뜻 심상화(Visualization)란 사물이나 개념을 머릿속에 떠올리거나 상상하여 마치 현실에서 보는 듯한 이미지를 만드는 감각적인 기술 또는 능력을 의미한다. 주로 시각적 상상력을 이용하여, 사물의 모양, 색상, 텍스처 등을 정확히, 그리고 아주 상세히 떠올리거나 창의적으로 가공하여 뇌 속에서 구체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심상화는 인간의 뇌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학습, 기억, 창의.. 2023. 7. 23.
습관, 습관이란? (feat. 쉽게 습관 만드는 방법 3가지) 문득 나는 하루 대부분을 내 습관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래서 습관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를 위해서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소소한 습관 형성 팁도 공유하고자 한다. 목차 습관의 어원 습관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라틴어 'habitus, 아비투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Habitus'는 '가지고 있는 것' 또는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habere'라는 동사에서 파생되었습니다. 'Habere'는 '가지다', '이용하다', '하는 것' 등을 의미하며, 이 동사가 변화하며 'habitus'라는 명사가 형성되었습니다. 라틴어 'habitus'는 처음에는 '의상'이나 '외모'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포괄적인 의미로 .. 2023. 7. 21.
프롬 스크래치, From Scratch,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스포주의) 로맨스 드라마 장르를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아 여러 번 망설였던 드라마인데, 넷플릭스 상 미리 보기에서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인 Zoe Saldana가 남자 주인공이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그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노래 멜로디와 가수의 음색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 50번 정도는 반복해서 들고 있는 Malika Ayane의 Nel Blu Dipinto Di blu도 그 장면에 찰떡이라 뭐 너무 꽁냥꽁냥하면 안 보면 되니까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결국 8편을 다 보고 새벽 4시에 잠이 들고, 그다음 날 일어나니 눈이 퉁퉁 부어 조개모양이 되었다. 영화의 원작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템비 록의 소설 를 영화로 제작하였다. 책의 표지에 적혀.. 2023. 7. 21.
러닝의 효과, 뛰는 것의 효과, 같이 달리자! 요즘 한강에서, 공원에서 함께 또는 그리고 혼자 달리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저도 올해부터 아주 간간히 러닝을 시작하게 되면서, 뚜는 것은 운동 및 생활 습관으로써 많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배우고 있어, 뛰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뛰는 것의 효과 1. 신체적 건강 개선 뛰는 것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규칙적인 뛰기는 심장 건강을 개선시키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심장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체중 조절 뛰기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킵니다. 이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 2023. 7. 15.
고구마 전자렌지로 삶는 법, 초간편하나 맛은 JMT! 올해부터 나는 의식적으로 음식을 선택하고, 음식을 섭취하기로 했을 경우에 살아있는 음식들을 최대한 많이 내 몸에 넣고자 한다. 몇 주 해보니 내 몸이 점점 더 건강해지는 게 느껴져서 이제는 멈출 수가 없다. 나는 꽤 게으른 사람이라, 뭐든 간편하게 뚝딱뚝딱 만들어서 한 끼 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이 방법을 모르는 분들도 꽤 있어서 블로그의 가장 큰 목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정보라고 부르기에도 좀 민망한, 전자레인지로 고구마 삶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구마의 효능 효능이라고 찾아볼 것도 없이, 고구마는 맛있다. 내 생각에 이것은 무척 큰 효능이다. 맛도 좋은 이 녀석은 영양소도 듬뿍, 아주 듬뿍 담고 있다. 그리고 포만감도 크다. 안 먹을 이유가 없는 .. 2023. 7. 14.
[인용구/책리뷰] 상처 받지 않는 영혼 by 마이클 싱어 part.1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마이클 싱어에 대해서,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그의 저서인 '상처받지 않는 영혼(The Untethered Soul)'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상처받기 쉬운 영혼에서 '그 너머'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으로 가는 지혜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해서 우리라고 착각하는 마음의 소리에 대해서 그것을 외부의 어떤 것으로 인식하고 그 소리를 우리로 인식함으로써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의 반도 읽지 않았는데, 인용해서 공유하고 싶은 문장들이 넘쳐나서 파트를 나눠서 업로드해보고자 한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고 그저 지켜만 보라. 그것이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그것은 모두가 똑같은 '말'이다. 상냥.. 2023. 7. 13.
[책 리뷰, 인용구]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꽤 오랫동안 나는 책을 '많이' 읽는 게 좋은 거고, 그렇게 많이 읽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왔던 것 같다. 그 시작은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던 부모님과,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받은 상장인 독서반딫불상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연초마다 올해 40권, 50권 읽기와 같은 목표들을 세웠고, 하나하나 채워가며 그래 올 한 해도 꽤 알차게 보냈군, 이라고 생각하며 비슷한 다른 한해를 맞이해 왔던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읽고 왜 나는 인간관계에서 적용하고 있는 '양보다는 질'의 개념을 독서법에는 적용하지 못했던 건지, 독서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서 내가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의아한 기분이 처음으로 들었다. 이 책에서 내가 느낀 점과 새로운 시각으로 독서를 바라보..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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